▲ 여름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영어와 평화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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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중학교는 5~7일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국제교류 영어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영어 캠프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함께 △의사소통 역량 강화 △평화 및 자유의식 고취 △Culture Box 제작과 교환을 통한 세계시민의식 고취 등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능동중은 미국 학교(Camp Humphreys Middle School)와 상호 방문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디애나주 Sarah Scott 중학교 학생들과 온라인 교류 및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캠프 이후 도내 연수 장소에서 미국학교 학생들과 공동으로 캠프를 진행해 △학생주도 수업 교류 △교육봉사 △문화 체험 등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어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캠프를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갈등에 대해 알아보며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돌아보게 됐다”라며 “외국 학생들과 교환하고 교류하는 활동이 정말 기대가 되고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생각과 비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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