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화성다가치-해양체험 공유학교를 통해 전곡항에서 요트 승선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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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서부권 제부도와 전곡항 등 해양 환경을 체험터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본격 3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생태 체험, 지역명소 견학, 요트 체험 및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해양체험 캠프로 무박 2일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유학교는 △제부도 어촌마을 갯벌체험 △서해랑 케이블카 체험 △전곡마리나 요트체험 △환경 뮤지컬 관람 및 팀프로젝트 △공생염전 체험 △생태환경 교육 등을 실시해 체험과 연계된 이론 수업 병행을 통해 생태계 보호 인식과 실천 역량 증진을 위해 기획했다.
또한 공유학교는 60여명의 초·중등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화성시만이 가진 지역 자원을 더욱 발굴하고 잘 활용해 학생들이 평상시 학교에서 하지 못하는 다양한 학교 밖 배움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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