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가 4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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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제3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에 합의했다.
이날 화성시의회 부의장으로 정흥범(국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 의원이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으로는 기획행정위원장에는 장철규(민주당, 병점1·2) 의원, 경제환경위원장에 임채덕(국힘, 진안·병점1·병점2)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김종복(국힘, 동탄4·5‧6)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 이계철(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영수(민주당, 동탄7·8)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각 상임위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에 김경희, 김미영, 이해남, 전성균, 송선영 의원이,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상수, 배현경, 이은진, 정흥범, 최은희 의원이,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상균, 이용운, 위영란, 명미정, 차순임 의원이,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영수, 박진섭, 유재호, 오문섭, 조오순 의원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상균, 명미정, 오문섭, 이해남, 정흥범, 최은희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정흥범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저를 선택해 주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부의장 직책을 맡겨주신 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스물네 분의 의원님을 보필해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제9대 후반기 화성시의회는 17일 ‘제234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안건 심의에 나선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