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철 도의원(우측)이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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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철 경기도의원(민주당, 화성6)이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행정위원회가 선정하는 ‘의정대상’을 25일 수상했다.
김회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행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시설물의 효율적 관리, 학교 앞 안전한 통학로 확보, 학교시설물 개방 활성화, 교육도서관 특색프로그램 다양화 , 기숙사 학교에 대한 안전대책, 적극적 폐교활용방안 마련 등 학생 안전과 공공재로서의 학교의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강조해 왔다.
또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학교 정문 이외에도 보행 전용 출입구의 추가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를 통해서는 학교 운영비의 3% 이상을 도서구입비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해 학교도서관 이용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학교시설, 통학문제 등 교육현안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았다.
김회철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면서 “후반기에도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해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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