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내년 2월 23일까지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으로 간 ○△□展 : 화성을 점유해 간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을 개최한다.
전시는 센터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 신청할 수 있다.
전시는 특례시 승격을 앞둔 화성시만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화성의 변천사와 함께 화성을 점유해 왔던 다양한 존재들의 모습,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인 요소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첨단 미디어 기술이 적용된 시각과 청각, 촉각을 아울러 다감각을 자극하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외에도 전시와 정서적 유대 관계를 연결할 수 있도록 작품의 특징이 담긴 상징물을 ‘컬러링 스티커’로 제작해보는 전시연계 체험이 재료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한기열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화성시가 가진 다양한 이야기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전시의 여운이 화성시 곳곳으로의 발걸음으로 이어져 지역의 매력적인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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