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이 주도하는 반송중 2024 스포츠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반송중학교(교장 권순백)는 24일 학생이 주도하는 ‘2024 교내 스포트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자치회가 직접 종목 구성, 규칙, 홍보 영상 제작, 기획, 운영까지 축제를 진행을 위한 총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직접적인 역할 수행을 통해 학생들의 내·외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각자 1인 1종목 이상 경기에 참여해 최선을 다해 뛰고 응원하면서 강한 소속감과 결속력을 느꼈다”며 “공부로 쌓인 스트레스를 친구들과 함께 날리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순백 반송중학교 교장은 “모든 학급이 그들만의 특색있는 깃발을 휘두르면서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생동감이 넘친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