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감과 치유의 두근두근마을 등 4개 시군 6개 마을이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추가 공모를 통해 신규 지원 마을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경기도민의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추가적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마을은 프로그램 운영비 등 5년간 1개 마을 당 9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6개 마을은 △화성 공감과 치유의 두근두근마을(일자리와 연결되는 자격증 과정 운영. 원예 활동 복지사, 오카리나지도자 등) △수원 행복그물마을(중장년 세대에 어울리는 프로그램 나도 유튜버!, 핸드폰 100% 활용 하기 등 운영) △이천 달뜨는 도화공감(건강한 먹거리와 연계한 교육 운영) △이천 새울학습마을(고령화된 농촌 마을에 평생학습 보급. 우리마을 전통음식 만들기 등 교육 운영) △이천 사음뜰예술 한마당(70세 청년회가 조직되는 등 고령 화된 지역에 평생학습 보급) △동두천 송내동 평생학습마을(스마트폰 및 제로웨이스트 마을 강사 등 양성)이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학습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속가능한 학습이 가능하고 공동체성 가치를 회복시켜주는 사업”이라며 “추가 공모에서 선정된 마을은 도민의 배움에 대한 열망에 부응하는 마을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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