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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지하화구간 임시보행차로 설치
화성시, 직선화 공정점검단 최종 회의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5/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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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 공정점검단 최종 회의가 현장사무실에서 열리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 공정점검단이 16일 경부직선화사업 현장사무실에서의 회의를 마지막으로 해산했다.

 

이날 최종 회의에서 화성시는 현안인 동서 연결도로와 더불어 GTX 개통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 임시보행차로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은 동탄 JCT에서 기흥동탄 IC에 이르는 총 4.7km의 구간을 직선화하는 사업이다. 지하 구간 1.2km구간의 상부공간을 활용해 상부연결도로, 공원 조성 등 동서간의 단절을 최소화하고 유기적 연결을 통해 효율적인 도시 기능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당초 경부직선화사업은 2022년 완료예정이었으나, 방음터널 규모, 내연 및 내화설비 등 설계 협의에 따른 공사 지연으로 시민 불편이 야기돼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민···건 공정점검단을 구성했다.

 

공정점검단은 20223월 발대한 이후 현재까지 10번의 회의를 열어 직선화사업이 적기추진 될 수 있도록 이끌었으며, 직선화사업 이후 지하화구간 상부 동서연결도로, 임시보행차로 등 현안 해결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부직선화사업과 더불어 동서연결도로 조성이 완료되면 동탄1과 동탄2신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개통 예정인 동서연결도로도 적기 추진 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라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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