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이 특강 후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학생, 임진원과 기념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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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21일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2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서장은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일선 소방관서, 경기소방학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을 거쳐 각종 재난현장과 구조활동을 통해 풍부한 현장활동을 쌓았다.
이번 특강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방공무원이 목표인 학생들의 소방안전 직무역량 강화 와 증진을 위해 ‘소방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정찬영 소장은 특강에서 소방의 역사, 대형재난사고를 통한 소방의 발전 과정, 소방조직의 미래 등에 대해 밝혔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은 뚜렷한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하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업인 만큼 프로정신을 지향하는 열정이 특히 요구된다”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오늘의 메시지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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