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부모양육태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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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초등학교(교장 조미숙)는 7~31일 4~6학년 30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너의 마음을 알아줄게’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표준화된 심리검사를 통해 학부모의 양육방식을 점검하고, 자녀를 더욱 이해해 긍정적인 부모와 자녀의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특히 학부모 대상으로는 자녀를 대하는 방식과 건강한 아이를 키우기 위한 역량 강화 ‘부모양육태도검사’를, 학생 대상으로는 학교 적응 정도와 스트레스를 확인하는 ‘마인드핏 적응역량검사’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정현초는 부모-자녀가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하고 긍적적인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지속적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기회을 얻게 됐다”며 “자녀의 감정을 잘 수용해주고 자녀가 스스로 문제를 찾아갈 수 있도록 기다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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