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대현 후보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동탄신도시와 진안신도시를 탈바꿈 시키겠다는 인재육성 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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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동탄신도시와 진안신도시를 첨단산업인재를 육성하는 지역정책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2023년 제정된 ‘첨단산업인재혁신특별법’에 따라 대기업의 사내대학원 대학 설립이 자유로워진만큼 동탄 5동의 동탄테크노밸리와 반월동 진안신도시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의 사내대학원 대학 설립을 적극 유치하겠다”며 인재육성을 위한 정책을 밝혔다.
첨단산업인재혁신특별법은 2023년 11월 제정돼 2025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대학 중심 교육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교육이다.
조대현 후보는 “첨단산업, 과학기술, R&D, 인재육성이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반도체,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메카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동탄과 진안신도시를 탈바꿈시키면 지역경제도 동반해서 활성화해 진정한 의미의 산학 맞춤교육을 이뤄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 후보는 △세계 1위 장비업체 ASML의 반도체 교육사업 지원 △카이스트(KAIST)와 화성시 간 사이언스 허브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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