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관과 문화재단 관계자가 지역사회 내 지식 정보격차 해소와 노인독서문화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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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관장 탄하 스님)과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23일 지역사회 내 지식 정보격차 해소와 노인독서문화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독서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도서기증, 정기적인 상호정보 교류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탄하스님 정조효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어르신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이 정보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에게도 균등한 독서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어르신뿐만 아닌 화성시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확산을 통해 정보격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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