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석범 예비후보와 학교밖청소년부모연대 관계자들이 간담회가 끝난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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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학교밖청소년부모연대는 3일 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현황과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했으며, 대상자를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기능 강화, 검정고시 지원 강화, 대입 모의고사 응시 기회 확대,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강화 등과 같은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학교 밖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제안사항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학교 밖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부모연대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원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 후보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부모연대는 2017년 활동을 시작한 커뮤니티로 31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정보 공유, 차별 해소 및 정책 개선을 목적으로 경기 꿈의 대학 참여 대상 확대,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확대 등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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