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케스트라 진로예술공연을 통해 학생이 직접 드럼을 연주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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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초등학교(교장 조혜숙)는 1일 오케스트라와 학생이 함께하는 진로예술공연을 교내 키움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현악·관악·성악,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드럼 등으로 이뤄진 오케스트라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동물의 사육제, 피치카토 폴카, 라데츠키 행진곡 등을 통해 학생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연 후반부에는 학생들이 연습한 리코더와 칼림바를 통해 오케스트라단과 협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혜숙 향남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공연 문화를 접하며 문화·인문·예술에 관한 기초 소양과 바른 인성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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