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문인협회는 자생한방병원에서 ‘2023년 한반도문학 시상식·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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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문인협회(회장 권태주)는 11월25일 논현동 자생한방병원 강당에서 2023년 한반도문학 시상식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최근 ‘혼자 가는 먼 길’ 제5시집을 발간한 권태주 시인과 신상성, 한천민, 김인희, 이윤수 작가도 참여했다.
신상성 명예회장은 “한반도문학이 계간지로서 그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홍콩시간과의 문학교류도 추진하는 한 해였다”고 평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 중 축사에는 장석영 대한언론인회 회장과 정일우 대표가 나서며 한중문학 교류의 필요성을 말했다.
행사의 일부로 진행한 시상식에서는 한천민 시인이 한반도문학 대상을 수상했으며, 아동문학상에는 전재복, 박명영 작가가, 본상에는 김태선 시조시인과 김인희 수필가가 수상했다.
특히 신민식 잠실 자생한방병원 원장은 한반도문학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받았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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