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어민 교사와 함께 모터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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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동초등학교(교장 김미애)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1월30일 4~6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의 ‘찾아가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학생들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에 대한 장벽을 뛰어넘어 글로벌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원어민 교사는 △기술의 종류 △로봇의 개념 △바퀴를 가진 탈것들 △차의 역사 △테이프의 역사 등과 같이 모터로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시간을 보내며, 언어와 과학 2가지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원어민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하며 모터로 움직이는 도마뱀을 만들어서 더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미래 치동초등학교 교장은 “원어민 교사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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