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독서 교육 주간을 통해 직접 만든 가면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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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초등학교(교장 김현진)는 20~30일까지 1~2학년을 대상으로 ‘책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독서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독서 교육 주간은 학생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책 표지와 그림으로 내용 찾아보기, 동화 구연 통한 책 읽기와 생각 나누기, 도깨비 종이 가면 만들기 활동 등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글자만 가득한 책을 읽는 것이 지루했는데 생생한 동화 구연과 도깨비 가면을 만들어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현진 송라초등학교 교장은 “독서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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