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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담다’ 2023 화성시 사회복지 정책토론회 개최
100만 특례시 복지 만족도 향상 위한 종사자 복지정책 의견 담아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3/11/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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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화성시 사회복지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가 23일 관내 복지 종사자들의 현장 복지 정책을 담고 전달하기 위한 ‘2023 화성시 사회복지 정책토론회를 남부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최 혁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윤효석 회장, 진석범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박명희 화성시지역사회복장협의체 실무위원장, 박진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이향숙 복지정책과장, 민병옥 화성신문 발행인 등 관내 각계각층 복지 인사를 포함한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최 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만 인구를 앞두고 있는 화성시에서 복지는 가장 중요한 분야이며 가장 예산이 많이 드는 분야다라며 복지는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해야 하며, 그중에서도 복지 현장에서 직접 종사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목소리야 말로 복지정책으로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복지정책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 분야 현장의 목소리는 정책적으로 적용해야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보이지는 않지만 그곳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종사하고 계시는 종사자를 위한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권오균 연구원이 화성시 복지 균형발전 방향과 전략 모색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책토론회는 권오균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의 화성시 복지 균형발전 방향과 전략 모색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지정토론을 진행했다.

 

지정토론에는 우정석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좌장을, 토론자에는 최 혁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최혜욱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관장, 김현민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선임연구원이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권 연구위원은 화성시는 현재 균형발전의 가장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모든 부분에 있어서 화성시는 현재 성장률 1위를 기록하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라며 그러나 성장과 균형발전은 각 지역이 특성에 맞는 발전과 지역 간 연계·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으로 이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권오균 연구위원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기도, 전라북도, 제주자치도, 강남구, 청주시와 같이 최저기준과 적정기준에 대한 복지 기준선에 대한 명확한 목표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권 위원은 화성시는 권역별 복지인프라 불균형, 넓은 지역에 따른 복지접근성 부족, 지역 특성 고려한 복지정책 부재,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체계 부족에 대한 해결방안이 절실한 상태다라며 대응방안으로는 권역별 사회복지 균형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실행, 사회복지기관의 활성화 극대화, 연계망의 구축 및 접근성 강화, ··동 특성을 반영한 복지정책 수립과 실행, 취약계층 지역사회보호체계 확립, 통합사례관리체계 구축이라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에서 최혁 회장은 인구 100만을 눈앞에 두고 있는 화성시는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에도 주목해야할 시점이라며 화성시는 도시와 농촌, 어촌, 산업단지 등이 고루 분포하고, 면적이 넓기에 행정력이 분산되고, 욕구가 다양하기에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이 쉽지 않고며 문제점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행정(복지)서비스도 마케팅의 시대입니다. 경영에는 마케팅을 위한 4p가 존재하며 이는 제품(Product), 가격(Price), 유통(Place), 촉진(promotion)이다라며 “4p를 적절히 믹스해 최적의 전략을 도축해 소비자를 타케팅하고 소비자의 마음에 해당 제품을 포지셔닝 시켜야 하며, 여기에 사람(People), 물리적증거(Physical evidence), 절차(Process) 3가지를 더해 7p라고 불립니다라고 말했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며, 소비자의 마음에 해당 제품을 포지셔닝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처럼, 공공도 새로운 것을 시작하며 충분한 홍보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 화성시 사회복지 정책토론회에 참여한 패널들이 복지 정책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처럼 적은 인구, 넓은 서부지역의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간복지에 대한 개념을 수립해 기존의 시설을 활용해야 하며,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다첫 번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접근성이 높기에 이를 활용해 통합돌봄의 거점으로 설계하고, 지역 내 서비스 제공 기관을 포괄하는 사례관리 전문 센터로 변화시켜야 한다. 두 번째 서부지역 서비스 제공 시설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시설을 복합적으로 이용해 신설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접근성과 이용도를 높여야 한다. 세 번째 서부지역에 비어있는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동네 사랑방처럼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네 번째 후기노인이 많은 서부지역의 특징을 고려해 찾아가는 보건의 의료서비스를 확대 시행해야 한다. 다섯 번째 서부지역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산업단지라는 인식이 들지 않는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전준희 센터장은 화성시는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어촌형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의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회복지실천현장이지만 아직까지 도시의 성장과 함께 사회복지사들이 실천해야 할 다양한 과제가 존재하며, 이는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가 10년에 걸친 중장기적인 실천방향을 합의하고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면서 그중에서는 사회복지사는 사회의 밝은 면이 아닌 어둡고 취약한 부분에서 일하는 분들로 화성시가 그늘진 곳에 대한 통계적 지표로 만들어 발전되길 바라며,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 모색으로 출·퇴근거리, 짧은 근속기간, 동일업무에 비해 낮은 임금구조 등 고용과 근무환경의 처우 개선에 대한 대책마련과 현황파악이 가장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혜욱 관장은 화성시 복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크게 세 가지로 첫 번째 복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주민과 민간기관의 의견에 귀를 기울려야 한다. 두 번째 동부권과 서부권의 지역적 차이를 각가의 인구학적, 환경적 특성이 반영된 계획이 수립되는 것에 대한 다름을 인정하는 것과 수용하는 사회적 절차 마련이 필요하다. 세 번째 지표로서 제시되는 화성시 복지균형 발전의 기준선은 복지를 이루기 위한 최상의 목표가 아닌 기본적인 기준선으로서 다짐과 같은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민 선임연구원은 화성시는 동·서 지역간의 불균형을 해소할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할때라며 연구와 현장의 목소리, 지표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통해 모든 화성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복지로서의 구체적 방향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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