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에 참석한 내빈들과 관계 학생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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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21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 ‘2023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화성시 주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학생축제기획위원회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학생 주도형 축제다.
관내 학생동아리의 열정적인 공연과 다양한 체험·전시부스는 약 1만명의 관람객으로 채워졌고 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얻었다.
또한 체험·전시부스는 총 88개로 이뤄졌으며, 동탄중, 동탄중앙고, 발안바이오고, 푸른중, 화성고, 와우고, 송산고, 안용중, 능동고, 동학중, 반송중, 안화고, 예당고, 안화중, 창의고, 청림중, 하길고, 화성금곡초, 삼괴중, 이산고, 홍익디자인고, 화성시 관내 이음터 등에서 자신들이 교육 혹은 관심을 통해 배웠던 분야에 대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종복 시의원, 전성균 시의원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3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를 보니 성인 전문가 못지않게 학생들이 준비를 한 모습이 보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펼치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화성시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학생과 지역사회가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100만 화성의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을 위한 서포팅을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