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안전보건담당자 등이 국민안전체험관 실습 견학을 통해 위기대처 능력 향상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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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31일 제30회 방재의 날을 맞아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2023년 HU공사 방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방재 의식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보건담당자 등 14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 전문 체험 △시설 안전사고 위험성 인식 교육 △다중밀집 상황 체험 및 대처요령 학습 △지하철 화재 대피 체험 등과 같은 실습형 견학을 통해 위기대처 능력 향상을 모색했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방문을 통해 재난 상황을 간접 경험하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예방·대비 활동을 추진하여 안전 문화 확산과 더불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는 시설물안전법상 1급 시설물인 화성종합경기타운과 함백산 추모공원, 5개 스포츠센터, 공원·체육·주차시설 등 다양한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
관리중인 다중이용시설이 많은 만큼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임직원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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