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립도서관 18개소가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성신문
|
화성시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며 20~26일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주제로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기간 동안 화성시립도서관 18개소는 아이들을 위한 책읽기 피크닉 존을 운영하고, 강아지 테마 그림책 도서 전시, 활동 스티커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했다.
또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화성시 북스타트 도담도담 자원활동가들이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진안도서관,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을 찾아 유아들에게 강아지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책놀이 활동도 펼쳤다. 이들은 6월에는 남양도서관, 중앙이음터도서관, 왕배푸른숲도서관, 삼괴도서관에서 북스타트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병희 화성시 도서관정책과 과장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정보와 프로그램 참가 방법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