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해랑왕코다리와 동탄노인복지관이 관내 어르신을 위한 정기적 ‘특별한 한 끼 식사’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관장 최혜욱)과 ㈜대박식품 어해랑왕코다리(대표 하권수)는 26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정기적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6월부터 매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한 끼 식사’를 선물할 예정이다.
하권수 ㈜대박식품 어해랑왕코다리 대표는 “돈을 벌기 위한 사업보다는 베푸는 사업을 추구하고 있으며, 인생을 살면서 식도락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음식을 통해 맛뿐만 아니라 먹는 즐거움도 함께 느끼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식도락의 즐거움을 함께하고 싶어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혜욱 동탄노인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한 끼 식사를 통해 특별함과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의미 있는 삶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