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에게 독서문화 정착과 조성을 위해 이안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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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초등학교(교장 송윤희)는 18일 학생들에게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오리 돌멩이 오리’ 동시집을 쓴 이안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온전한 작품을 읽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이 책의 즐거움을 느끼고 평생 독자로 길러내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작가의 동시집을 읽은 후 작가와 함께 내용을 공유하고 배워보는 시간을 보냈다.
작가와 만남을 보낸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책을 쓴 작가를 직접 마주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앞으로도 작가의 동시집을 더 많이 읽어봐야겠다”고 말했다.
송윤희 예원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읽은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지면서 살아있는 독서 교육을 접하고 책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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