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우정과학잔치를 통해 과학의 원리에 대해 배우고 있다.  © 화성신문

우정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19일 과학의 날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하는 ‘우정과학잔치’를 열었다.

이번 과학잔치는 과학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키우고, 학생들의 과학 탐구력을 신장시키기 위함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특히 표면장력의 원리를 이용한 쏟아지지 않는 물 실험, 밀도 차이를 이용한 수면 위 폭발실험 등 다양한 과학부스를 운영했으며, 현미경을 통해 보는 작은 생물의 세계, 자석과 풍선으로 가는 자동자 만들기 등 학년 특성에 맞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여러 가지 신기한 실험을 해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또 다른 과학 활동들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자 우정초등학교 교장은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 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진지하게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모습들이 대견했다”면서 “학생들의 개인적 성장과 미래의 과학 발전이 기대되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