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상공의회에서 개최한 신녀인사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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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13일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화성시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도약을 기원하는 신년인사회를 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 홀에서 개최했다.
2023년 계묘년 신년인사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권칠승 국회의원,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박철수 수원대 초장, 조오순·차순임·배정수·장철규·이은진·이계철·김상수·공영애 화성시의원, 강백금 동화성세무서장, 김태형·박명원·김회철·이은주 경기도의원 강금식 경기고용노동 지청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새해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관현악 축주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신년사 및 인사말, 시루떡 절단식 ,건배 제의, 단체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를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 시키겠다”며 “기업인과 소통해 화성에서 매출 1조원 이상을 만든 유니콘기업을 다수 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수출 170억 달러를 달성했고 올해는 수출기업을 지원해 수출 300억 달러라는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해는 우리 중소기업인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물가상승, 금리인상 등 변화와 어려움이 계속됐다”며 “100만 특례도시를 바라보고 있는 우리 화성시가 한 단계 대도약을 할 수 있도록 화성상공회의소도 2023년 핵심사업 4가지 수출지원 강화, 미래산업 육성 정책참여, 일자리 창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화성경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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