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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화성시동요대회 ‘새로운 시대를 여는 아이들의 축제’
예·본선서 경기남부 인재 270여 팀 경쟁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2/12/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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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화성시동요대회 대상 수상자 장승아(왼쪽), 천민서 학생의 축하공연 모습.

 

 

 

 

 

화성신문이 주최·주관한 ‘제13회 화성시동요대회’ 본선이 17일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후원에 화성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의회, 화성상공회의소, 화성문화원, 화성시문화재단, 링크나인G.C, 삼성전자㈜, ㈜삼표산업, (사)송호·지학장학재단, 진영실업, 창림모아츠㈜, ㈜OK종합특송, 화성의과학대학교가 함께했다.

 

이날 동요대회는 독창 28개 팀과 중창 5개팀으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가족들이 총출동했다.

 

행사는 민병옥 화성신문 대표이사의 인사말, 정명근 화성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민철 문화관광교육 국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을 대신해 참석한 김도근 보좌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아이들을 응원했다.

 

권칠승 국회의원은 대회 시작 전 현장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본선 경연,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

 

민병옥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동요는 어린이에게는 놀이다”라며 “놀이는 유년기에 있어서 가장 순수하고 가장 영적인 인간 활동으로 놀이 중 으뜸은 동요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지역에서 모인 어린이들이 무대에서 자신만의 재능을 한껏 발휘하고 좋은 경험을 얻어가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민철 국장은 “우리 어린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주신 화성신문에 감사드린다”면서 “화성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대독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화성시는 충·효·예의 정신문화가 살아 숨쉬는 긍지와 자부심이 가득한 고장으로 이번 대회가 우리 지역의 전통적인 정신문화를 다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간동안 연습하고 노력해온 우리 아이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으면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권칠승 국회의원의 축사를 대독한 김도근 보좌관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을 만난 아이들을 보면 안타까웠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다시 만나 소중한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환경과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책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동요대회에는 ‘노란 별, 노란 꿈’을 부른 독창의 복누리 학생과 ‘햇살 이야기’를 부른 중창 보석친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꽃마을’을 부른 소리나래빛중창단, ‘판소리 한마당 벌려보자’를 부른 이예나 학생, ‘엄마의 자리’를 부른 전서연 학생, ‘별빛이름’을 부른 한채민 학생이 각각 자치했다.

 

또 우수상은 박민희, 변하영, 유리쭈니 찐남매, 한채영, 신하은, 이다은 학생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이정윤, 세잎클로버, 김아림, 얼이랑예술중창단, 박성무, 손연서, 정다움, 강태희, 공아영, 최에린, 고해나, 채율희, 엄지나, 김지유, 최정원, 문서현, 김아윤, 변하은, 나하율, 홍가현, 오아정 학생이 각각 자치했다.   

 

신홍식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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