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국회의원(우측)이 28일 2022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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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국회의원(민주당, 화성갑)이 28일 (사)한국유권자총연맹, 한국여성유권자총연합 등이 공동주최한 ‘제21대 2022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국정감사,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우수기업 및 올해를 빛낸 사회 공헌 총 4개분에서 시민사회단체 모니터링과 국민정책평가단이 정리한 국정감사 결과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송옥주 의원은 상임위인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통령 보고 없이 군이 사용 중인 무기들과 사용예정인 무기들까지 방산 수출을 계약하는 등의 안보 공백 문제를 지적했다. 또 현무 미사일 낙탄, 군인 식수 수질 개선, 탄약과 야간투시경 부족, 방사능 관련 대책 미흡 등 국민 안전위협 문제를 지적하며 해결방안 마련에 힘썼다.
이와 함께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군공항 소음피해, 무봉산 지뢰매설 등 지역구인 화성의 국방 관련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군인과 국방 관련 노동자 처우개선, 상이연금 지급 문제 등 지역·민생 분야의 문제에 대해서도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했다.
송옥주 의원은 “화성시민들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2022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에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국민안전과 국가안보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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