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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잔류농약 검출률 상승, 대책 부족 질타
박명원 도의원 “농기원이 철저한 농약 관리 나서야 ”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2/11/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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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원 도의원은 도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잔류농약이 상승하고 있는 이유를 묻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박명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화성2)1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온라인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검출률이 매해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명원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온라인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분석한 결과 검출률은 202021.3%, 202127.9%에서 올해는 44.5%로 상승했다. 또 부적합률도 20201.7%에서 올해 3.1%로 높아졌다.

 

박명원 의원은 도내 생산물 잔류농약 조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맞냐면서 이러한 잔류농약 검출 결과를 보고 어떻게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겠냐고 따져 물었다.

 

박 의원은 또 검출률과 부적합률을 감소시키진 못할망정 증가한 것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라며 농산물 온라인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잔류농약, 중금속 등 농산물 안전성 감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명원 의원은 이와 함께 농업인들이 PLS 제도를 잘 인지해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지를 묻고 농경지 환경에서 농업인이 올바른 농약 사용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기술원의 철저한 관리와 역할을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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