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책 읽어주는 엄마’팀이 연극을 선보이고 있다.
|
서신초등학교(교장 이희열) ‘책 읽어주는 엄마’ 팀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 9월30일 강당에서 인형극과 연극을 실시했다.
책 읽어주는 엄마 팀은 ‘어쩌다 강아지똥 연극하다보니 콩쥐팥쥐 인형극’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생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희열 서신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앞서주신 책 읽어주는 엄마 팀에 감사드린다”면서 “지금까지도 책 읽어주시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주고 계시는데 이렇게 좋은 문화 공연까지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공연을 총괄한 박지희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집중해서 연극을 관람하는 모습을 보며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줬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