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치안유지를 위해 도서에 여름파출소를 개설했다. © 화성신문
|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구재성)는 여름철 안전사고예방과 치안유지를 위해 피서객이 집중되는 제부도, 국화도에 7월4일~8월26일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
서부경찰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전곡항-제부도 케이블카 운영에 따라 예년에 비해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도서지역 전반에 대한 치안안정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여름파출소는 절도·청소년 비행행위 예방 순찰 강화,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구축, 범죄예방진단 후 취약지 발굴·개선, 피서지 內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 무허가 노점상 등 질서위반행위 합동단속, 교통 소통 관리 및 주·정차와 음주운전 단속, 미아보호·지리안내·유실물 처리 등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구재성 서장은 “범죄없는 안전한 피서지 운영을 위해 화성시청, 민간구조봉사단체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하겠다”면서 “경찰 본연의 업무도 소홀함 없이 하여 피서객 안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