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승 교수의 ‘도시와 언어로 만나는 러시아’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 화성신문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6월30일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연차평가에서 2개 강좌가 매우 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S등급을 받은 ‘도시와 언어로 만나는 러시아-이혜승 교수’, ‘영국에 영어는 없었다-김동섭 교수’의 강좌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도시를 여행하면서 러시아어와 러시아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도시·언어·문화를 주제로 기획됐다.

마이크로러닝은 ‘하나의 학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학습자가 필요한 순간에 자기 주도적으로 짧은 콘텐츠를 활용하는 능동적 학습’이다.

또한 영어에 영어는 없었다는 지원 사업이 종료된 강좌임에도 강좌운영실적이 우수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수원대 관계자는 “두 강좌를 기획하고 설계한 도현미연구원은 마이크로러닝으로 기획하고 개발하기 위해 어느 강좌보다 공을 많이 들인 만큼 S 등급을 받아 무척 기쁘다”라며 “디지털대전환시대 수원대 K-MOOC가 미래교육의 새로운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