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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노믹스 이해하고 대응 능력 강화해야”
화성상공회의소, 21일 제163차 화성경제인포럼 개최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기업의 대응 방안’ 주제 강의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2/06/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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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21일 열린 제163차 화성경제인포럼 참석자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 화성신문


  

국내외 시장 회복 기조에 적극 대응하면서 경기 하방 리스크 요인들로 인한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 더블 딥(Double Dip), 소프트 패치(Soft Patch)에 대비해야 합니다.”

 

21일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163차 화성경제인포럼에서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기업의 대응 방안주제로 강의한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경기 하방 리스크 요인들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실장은 이날 강의에서 대외 경제 여건 변화로 네 가지를, 대내 경제 여건 변화로 다섯 가지를 꼽았다.

 

대외 경제 여건 변화로는 회복과 침체의 기로에 선 글로벌 경제, 반세기만의 오일 쇼크, 신냉전(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신흥 시장 불안을 거론했고, 대내 경제 여건 변화로는 경기 불확실성, 공급망 쇼크로 인한 기업 생산 차질 우려, 저성장 속 고물가 충격 지속,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의 전환, Y노믹스(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를 거론했다.

 

대외 경제 여건 변화 중 회복과 침체의 기로에 선 글로벌 경제와 관련해서는 잦은 경제 위기로 인한 경제 성장 경로 예측 불가능과 세계 경제 성장 급감을 지적했으며, 반세기만의 오일 쇼크와 관련해서는 고유가 지속 예상 및 한국 경제의 높은 원유 의존도에 따른 산업경쟁력 약화를 우려했다. 신냉전에 대해서는 글로벌 원자재 수급 불안과 세계 경제 성장 위축 및 한국 경제의 슬로플레이션(slowflation, slow growth+inflation) 유발 우려를,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신흥 시장 불안과 관련해서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가속과 신흥국 금융 불안정성 확대 및 원-달러 환율의 전약후강(상반기 약세, 하반기 강보합)을 전망했다.

 

이어 대내 경제 여건 변화 중 경기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경기 하강과 설비 투자 위축 및 정치 불확실성으로 인한 기업 활력 악화를 우려했으며, 공급망 쇼크로 인한 기업 생산 차질 우려와 관련해서는 미-중 갈등과 그린플레이션(greenflation, green+inflation)과 공급망 불안을 강조했다. 저성장 속 고물가 충격 지속에 대해서는 인플레이션 심화와 4% 내외 물가상승률을 예상했으며,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의 전환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방역 상황 안정화와 대면(對面) 소비 시장의 회복을 기대했다. Y노믹스에 대한 기대와 관련해서는 시장 중심 경제 성장 전략과 효율적·생산적 복지, 금리 인상과 공정 시장, 원전 확대, 규제 완화를 기대했다.

 

주 실장은 정부 정책 과제로 네 가지를, 기업의 대응 방안으로 여덟 가지를 제안했다.

 

정부 정책 과제로는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의 정상화 부작용에 따른 적극 대응, 세일즈 외교 확대 및 미·중 통상 갈등에 대한 대응책 필요, 예상치 못한 후행 글로벌 경제위기 발발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조기경보시스템 및 비상계획 구축, 공급 부족 품목에 대한 신속한 수입 물량 확대와 유통 과정 상의 불합리한 물가 상승 요인 단속 확대를 강조했다.

 

또 기업들의 대응 방안으로는 경기 하방 리스크 요인들에 대한 대비를 비롯 주요 원자재 가격 변동성 대응 시스템 확충 ·중 정치 갈등에 따른 GVC(Global Value Chain) 재편 가능성에 대비한 주력 시장 다변화 및 원자재·소재·부품·장비의 공급망 안정성 확보 주력 Y노믹스에 대한 이해 노력과 대응 능력 강화 급변하는 산업 지형 속에서 신사업 기회 적극 확보 기업의 미래 방향성 및 비전에 대한 구성원 간 공감대 형성 유연한 조직 구축과 개방형 혁신 지향 사내 문화 확산 산업계 현안으로 부상한 ESG의 경영 리크스화 방지를 위한 체계적 대응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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