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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정명근號 최우선 사업 ‘철도·자살예방’
인수위서 정무직 최소화 등 인력운영 방침 밝혀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2/06/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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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이 첫 인수위 회의에서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밝히고 있다.   © 화성신문

민선8기 정명근 호의 최우선 사업이 철도사업과 자살예방이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이 8일 화성시민대학에 설치된 인수위원회 첫 회의에서 핵심사업으로 두 개 사업을 꼽았기 때문이다. 

 

정 당선인은 이날 임종철 화성시부시장,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권역별, 분야별 공약사항을 검토하고 “화성시청 공무원의 의사를 존중하고 공무원을 신뢰한다”면서 “정무직을 최소화하고 개방형 직위도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일반직 공무원을 배치하겠다”고 인력운영 방침을 밝혔다. 

 

정명근 당선인은 또 “앞으로 국장, 과장, 팀장이 시장과 함께 논의하며 일하는 분위기를 확충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특히 “더 이상 우리 시에서 극단적인 사건이 발생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시장에게 하소연할 수 있는 핫라인을 준비해 24시간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자살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얘기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경기도 내 일평균 자살자는 8.5명이었는데 화성시는 연간 171명에 달하는 자살자가 발생했다. 

 

정명근 당선인은 자살예방과 함께 철도사업에 힘쓸 것임을 밝혔다. 정 당선인은 “오늘부터라도 화성시 철도정책을 논의하는 TF팀을 설치해야 할 것”이라며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 경기도와 연계한 철도노선 구성에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10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인수위 오리엔테이션 모두발언에서는 “동서균형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균형발전과 시에 맞는 교통정책 추진 등 좋은 정책을 제시해야한다”고 밝혔다. 

 

동서 간 기반시설의 격차가 큰 화성시의 특성을 감안해 동서균형특별위원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명근 당선인은 이날 또 “화성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시장 후보로서 제시한 공약을 잘 검토해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장과 공무원의 단합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무원에 대한 신뢰와 공무원의 능력을 높여낼 수 있도록 일하는 분위기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철수 인수위원장(수원대학교 총장)은 “화성시가 명품도시로 도약하도록 위원들이 지혜를 모아달라”며 “공무원들과 협력해서 공약을 파트별로 정리하고 발전적인 전략을 도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민선8기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일반행정, 경제산업·문화관광교육, 보건복지·환경, 도시주택·교통도로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인수위원장 박철수(수원대학교 총장), 부위원장(대변인 겸임) 이강석(전 남양주시 부시장), 제1분과 위원장(총괄간사 겸임) 곽윤석(전 경기도청 홍보기획관), 제2분과 위원장 엄정룡(화성시의원), 제3분과 위원장 진석범(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제4분과 위원장 배강욱(자치분권포럼 경기도 공동대표), 위원 박재우(회계사), 위원 고유현(청년대표), 위원 이현(교육정책 전문가), 위원 김태희(전 세종문화회관 이사), 위원 임선일(다문화정책 전문가), 위원 이희선(전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원), 위원 복미숙(수원여자대학교 교수, 보건의료), 위원 김병창(감정평가사, 도시계획), 김도근(화성시의원)이다.        

 

서민규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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