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경 화성시의원 비례후보(가운데)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남양연구소위원회 회장단과 함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화성신문

한미경 진보당 화성시의원 비례후보는 20일 남양읍 소재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남양연구소위원회(이하 현대차노조)를 방문했다. 이날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이 함께 동행했다.

오승탁 의장, 송기준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 노동조합은 “민주노총의 일원으로서 화성시에서 유일한 민주노총 지지후보인 한미경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반드시 당선되어 노동자 편에 서서 의정활동을 당당히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미경 후보는 “윤석열 새 정부 들어 노동자들의 걱정과 우려가 날마다 더 커지고 있다”면서 “노동자 편에 서서 맞설 단 한 명의 시의원을 꼭 함께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한미경 후보는 녹색당·정의당·진보당이 함께 지지하는 진보3당 공동후보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