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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국민의힘 화성시장 예비후보,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김상종 공천관리위원이 SNS로 구혁모 선거운동, 자신 사퇴해야”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2/05/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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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국민의힘 화성시장 예비후보측이 9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검표 등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 : 신홍식 기자 © 화성신문

 

김용 국민의힘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9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82차 경선결과 구혁모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현 화성시의원)을 화성시장 후보로 발표했다.

 

구혁모 후보는 41.69%를 획득해 41.52%를 획득한 김용 예비후보에게 0.17% 신승했다. 김형남 예비후보는 23.23%을 획득했다. 구혁모 후보는 20%의 청년 가산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 후보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인 김삼종씨가 화성시장 후보 경선에서 공심위의 책무를 잊은 채 같은 국민의당 출신 후보이고 같은 아파트단지에 거주 중인 구혁모씨를 위해 선거운동(SNS)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이는 공심위 위원으로써의 의무를 망각한 것이고 모종의 거래와 조작이 있다고도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화성시의원 공천 탈락자에게 공천을 약속하는 댓가로 구혁모후보 지지선언을 하게해 공정선거를 방해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면서 국민의힘 화성시장 후보 경선은 재실시 되고 구혁모 후보는 자진사퇴하는 것이 94만 화성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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