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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 참전 故 김영진 일등중사, 화랑무공훈장 추서
순직한지 72년 만에 수훈 영예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2/05/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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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영진 일등중사의 화랑무공훈장 수여식에서 유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 화성신문


  

6.25 한국전쟁 참전 중 순직한 김영진 일등중사가 화랑무공훈장을 수훈했다. 순직한지 72년만이다.

 

화성시는 국방부 6.25 참전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고 김영진 일등중사에게 72년 만에 훈장을 찾아 주었다고 밝혔다.

 

고 김영진 일등중사는 6.25 전쟁 당시 철원 옹진 전투에서 교전 중 순직했다. 당시 무공훈장 서훈자로 결정되었으나 전쟁의 후유증으로 훈장을 받지 못했었다.

 

훈장 수여식은 지난 429일 고인의 고향집(화성시 남양읍 온석1)에서 거행됐다. 훈장 수여식에는 고인의 남동생과 여동생들을 비롯한 유가족과 화성시 관계자, 군 관계자, 육군본부 무공훈장 찾아주기조사단,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산화한 고인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훈장 수상을 축하했다.

 

훈장증에는 1계급 승진 의미로 하사 김영진으로 기록돼 있었다. 훈장 추서일은 ‘19541015이었다.

 

51사단 168여단장 정우근 대령은 유공자 유가족을 너무 늦게 찾아뵙게 되어 죄송하다군과 후배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늦었지만 고인에게 훈장을 수여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노고에 대해 국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인의 장조카이자 유족 대표인 김명동 씨(59)오랜 세월 가슴에 맺혔던 한과 가슴 응어리가 풀린 것 같다고인의 숭고한 죽음이 헛되지 않은 것 같이 큰 위안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이다. 이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해 큰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며, 사병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이다. 무공훈장 등급에는 1등급 태극무공훈장, 2등급 을지무공훈장, 3등급 충무무공훈장, 4등급 화랑무공훈장, 5등급 인헌무공훈장이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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