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들이 동탄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환경정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화성신문
|
화성동탄경찰서(총경 박진성)는 28일 오후 8시경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화성시 동탄 남광장과 북광장에서 ‘호객행위 근절 등 동탄 남·북광장 환경정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성시와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기초질서 확립 차원에서 실시됐다. 시민들은 동탄 남·북광장 내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BAR 등 업소들의 홍보 전단지와 호객 행위(일명 삐끼), 불법노상 적치물 등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호객 행위와 홍보 전단지 배포, 불법 입갑판을 단속하며 업소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박진성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순찰과 단속을 통해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