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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식품 대표이사에 박길연 ㈜하림 前 대표이사 취임
4일 열린 취임식서 “2024년까지 연간 6000만 수 닭고기 공급” 선포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2/04/0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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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길연 ㈜한강식품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닭고기 전문기업 ㈜한강식품 대표이사 사장에 박길연 ㈜하림 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한강식품은 4일 최근에 지은 건물 5층 강당에서 박길연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국내 대표 닭고기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박길연 대표이사 사장은 2024년까지 연간 닭고기 공급 6000만 수를 돌파하겠다고 선포했다.

 

박길연 대표이사 사장은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가진 한강식품은 최근 2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해 국내 최고 닭고기 공급 설비를 갖추게 됐다”며 “2024년에는 현재의 공급 물량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연간 6000만 수 이상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강식품은 갓 잡은 닭고기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가장 빠른 시간에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강식품 대표이사 취임식장 전경  © 화성신문

 

▲ 한강식품 대표이사 취임식 후 박길연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도약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박길연 대표이사 사장은 “연간 6000만 수 공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방향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길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했으며, 1985년 제일사료㈜에 입사해 판매본부장과 ㈜올품 영업본부장, ㈜하림 기획조정실장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박길연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3월 2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한강식품을 이끌어갈 전문경영인으로 선임됐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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