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실 고문(우측)이 고규봉 경기남부지부장으로부터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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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남부지부 여성위원회 장복실 고문이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연말 법무부장관 표창자로 선정됐다.
장복실 고문은 여성위원회 법무보호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법무보호대상자가 출소 후 홀로 고립되어 있지 않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 건전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에 꾸준히 앞장 서 왔다.
3일 경기남부지부 여성위원회 월례회의에서 진행된 표창장 전수식에서 장복실 고문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와 범죄예방을 통한 안전한 우리 지역 만들기를 위해 봉사했는데 뜻깊게 이러한 표창을 받게 돼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법무보호위원과 함께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장복실 고문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고규봉 지부장에게 법무보호복지사업 지원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기증금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재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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