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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대만 교광과학기술대학, 교육위한 교류협력 체결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2/01/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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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대학교와 대만 교광과학기술대학 관계자들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우호 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장안대학교는 대만 교광(僑光) 과학기술대학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우호 교류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교류협약을 체결한 두 대학의 협약식에는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 강복화 교무처 처장, 박철 기획처 처장, 박수현 국제교류센터 센터장, 윤경재 관광비즈니스중국어과 학과장, 왕책우 교수 등 장안대 관계자가 참석했고, 교광과학기술대학에서는 余致力(위쯔리) 총장, 傅秀仁(푸슈런) 국제교류센터 센터장, 湯恬恬(탕티엔티엔) 유학생부 부장, 洪志宜(홍즈이) 주임, 비즈니스 및 경영학부 葉春淵(예춘위엔) 학부장, 관광 및 외식학부 吳季達(우지다) 학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두 대학의 학생들이 4차산업 시대를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가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우호 교류협력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방향과 지원 방향 또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은 산업화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한 장안대는 4차 산업시대에 접어들며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기술과 덕목을 가진 인재 양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사회적, 경제적 환경과 노동시장의 변화에 따라 대학이 관심을 두고 변화하고 있는 부분들을 교광과학기술대학과 같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余致力(위쯔리) 총장은 교광과학기술대학은 학생의 품격교육, 취업유도 모듈교육, 외국어 강화 교육의 3대 목표를 통해 고등록률, 고재학률, 고취업률의 3고 성적을 얻고 있다라며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왕래하는 교류의 기회가 줄어들었지만 향후 양 기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호를 증진시켜 국제적으로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광과학기술대학은 대만 중부지역 타이중시(台中市)에 위치해 현재 1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년제 전문학사 과정, 4·5년제 학사학위 과정과 석사과정 교육을 통해 인증 받을 수 있는 종합대학이다.

 

또한 1964년 개교 이래 명성입신이라는 교훈으로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현재 대만의 산업 기능직 방면의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대만 최초의 전자상거래 인재양성소를 설치해 전국유일의 e-스포츠 게임 교육 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학교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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