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 기업 활동과 지역 활동을 하시는 모든 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이어지고 기업 규제, 노동 환경 변화와 구인난 그리고 기후 변화로 인한 원자재 공급망 불투명과 가격 상승 등으로 중소기업들의 경영의 어려움이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반전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원년을 맞게 된다고 합니다.
서울대 소비 트랜드 분석센터에서 올해의 키워드로 세운 ‘Tiger or Cat? 호랑이가 될 것인가? 고양이가 될 것인가?’ 기로에서 강인함과 도전, 열정을 상징하는 검은호랑이의 해이니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호랑이가 되도록 변화에 맞서고 경쟁력을 갖추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해보겠다고 다짐하며 2022년을 시작합니다.
15년 전 제가 화성시로 사업장을 이전해 올 때만 해도 화성시 인구가 50만 명이 되지 않았지만 이제 100만 명을 눈앞에 두었습니다. 또 지방 자치 경쟁력 지수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기업 도시로 발전한 화성시의 올해 시정 목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합니다.
아직은 구인난과 교통 여건, 주거 환경 등 기업인들에게 불편함이 많은 서부권역에도 균형 발전과 환경 개선이 이루어져 시정 목표대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올해 안에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생 활이 평안해 질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좋은 일, 웃을 일만 계속되며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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