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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개최
우승은 안화중 1짱, 준우승은 동두천 꿈드림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1/12/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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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의 모습.  © 화성신문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27‘2021 청소년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2021 청소년e스포츠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14세에서 19세 청소년 총 80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지난해 대회 참가자의 의견을 반영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호응을 얻었다.

 

우승은 안화중 1(윤재민, 문익현, 가장현, 박민준, 허건)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동두천 꿈드림(박선우, 전택현, 최수황, 유환솔, 이윤성), 공동 3위는 우리미드 이지형(여정훈, 오세훈, 최인아, 이지형, 최승용)과 똥따(김시영, 이영준, 김동주, 손재형, 김동화)가 각각 선정됐다.

 

 

▲ 대회 수상 팀들이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선정된 팀에게는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참가 청소년과 함께 대회를 본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아이가 친구들과 연습하며 좋은 경험을 쌓는 모습을 보았다게임이라는 취미를 펼칠 수 있는 이런 대회가 앞으로도 계속 열리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소년e스포츠대회는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대회를 운영한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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