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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 첫 포럼 개최
지역과 예술인, 상생 위한 도약 첫 발걸음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1/11/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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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문화재단이 예술지원센터 첫 공식 행사로 ‘예술지원센터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 화성신문


  

화성시문화재단이 24일 지난 10월 설립된 예술지원센터 첫 공식 행사로 ‘2021 1회 예술지원센터 연구포럼을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역과 예술인, 상생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화성시 예술인과 시민들을 위해 예술지원센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오세곤 순천향대 연극무용학과 명예교수와 서울문화재단 김수현 예술지원본부장을 초청해 예술교육의 패러다임과 미래 방향에 대한 모색’, ‘서울예술지원의 지원방향 및 지원체계에 대해 들어보고, 예술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그리고 화성시문화재단의 2022년 예술지원센터 사업 소개를 통해 예술지원센터의 역할과 지향점도 제시했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이종원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최범용 화성시미술협회장, 신사임 화성시음악협회장, 그리고 주제 발표자인 오세곤 교수와 김수현 본부장이 지역에서의 예술인 지원 및 예술교육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참가한 청중들과도 활발하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예술지원센터 연구포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이날 포럼에는 화성시민 뿐 아니라 화성시 예술인,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 화성시 문화예술과 담당 공무원,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오늘 포럼은 예술지원센터가 화성시 예술인들의 자립과 성장, 창작 환경 마련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역할하고, 예술지원센터의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혜택을 제공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었다고 생각한다이번 포럼을 통해 앞으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 그리고 재단이 연대하여 서로 상생하고 도약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새로운 도약기를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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