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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동주택 거래량 화성시 ‘최고’
31만3221건 중 3만2768건 거래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9/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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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건설중인 아파트 모습.  ©화성신문


1월부터 8월까지 경기도 내 공동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거래량은 화성시가 8월말 누계 총 32768건이 거래돼 가장 활발했으며, 과천시가 519건으로 가장 적었다.

 

경기도는 8월 말 기준 신고납부된 지역 내 부동산의 거래동향 및 현실화율에 대한 분석결과를 23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신고납부된 경기도 부동산의 총거래량은 31322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7505건 대비 7.2% 감소했다.

 

분야별 세부 내역을 살피면 개별주택 및 토지, 비주거용 부동산(오피스텔)이 전년 대비 각각 9.9%, 19.3%, 57.2% 증가한 반면, 전체 거래량의 51% 비중을 차지하는 공동주택 거래량은 209371건에서 158013건으로 24.4% 급감해 전체적인 감소추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거래량은 화성시가 8월말 누계 총 32768건이 거래돼 가장 활발한 거래양상을 보였으며, 과천시가 519건으로 가장 적은 거래 건수를 기록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동산 가격상승과 함께 공시가격 업무에 대한 광역자치단체의 권한 부재로 부동산 현실화율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경기도는 중앙정부에 표준지·주택에 관한 조사·평가 권한을 광역자치단체로 위임하는 방안을 건의하는 등 현실화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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