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담초 학생들이 학교폭력 음악극을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깨닫고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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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혁신 학교로 지정된 봉담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음악 인성 프로젝트 수업을 6월7일부터 10월까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봉담초 특색 교육과정 ‘음악을 활용한 인성교육’을 주제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젝트 활동을 구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고 우울감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친 너에게 선물하는 힐링 음악’ 포춘 쿠키 활동을 따뜻한 음악과 글귀를 통해 실시한다.
또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국어와 음악 교과를 연계해 ‘학교폭력 음악극’ 활동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음악극을 통해 학교폭력 상황을 직접 관람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깨닫고 공동체 의식과 문화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게 됐다.
김명숙 봉담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교과 뿐 아니라 예술 교과도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주제와 음악을 융합한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통해 봉담초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심리적 감수성이 풍부한 인재로 성장하기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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