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성우들로 구성된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이 학생들을 에게 소리로만 감상하는 ‘소리극 낭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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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중학교(교장 장성준) 글마루도서실에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8일 ‘소리극 낭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전문 성우들로 구성 된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이 학교 강당에서 1~3학년 신청자를 대상으로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와 ‘우동 한 그릇’ 책을 낭독했다.
이번 공연은 소리로만 감상하는 ‘소리극 낭독 콘서트’로 성우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적절한 음향효과로 학생들에게 색다른 독서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관람했던 학생은 “이야기와 함께 작품 해성과 성우라는 직업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설명해 주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10월에는 경기화성교육도서관 ‘교과연계 세계명화 전시회’에서 8점의 명화를 대여해 글마루도서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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