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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 상설 시험장 확장 이전 오픈
9일 진안동 메트로플라자 7층서 4층으로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1/09/0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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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상설 시험장 확장 이전 현판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성상공회의소 상설 시험장 확장 이전 개소식이 9일 진안동 메트로플라자 4층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진안동 소재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 확장에 따른 것이다. 상설 시험장은 진안동 병점로 37-6에 위치한 메트로플라자 건물 7층에서 4층으로 이전했다.

 

1991년 설립돼 오산시에 위치하면서 화성시와 오산시를 관할하던 화성상공회의소는 2004년 화성시 메트로플라자 4층으로 회관을 이전하면서 화성시대를 열었다. 5년 후인 2009년에 메트로플라자 7층에 화성상공회의소 국가검정 상설 시험장을 열었다.

 

상설 시험장에서는 현재 국가기술, 국가, 민간 시행자격 등 14개 종목 자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56개 상공회의소가 상설 시험장을 운영 중이다.

 

상설 시험장 확장 이전은 평일 확대 개설에 따른 수험생 증가, 필기와 실기 시험장 분리 운영에 따른 효율성 제고, 시설과 장비 노후화 개선, 수험생 편리사항 확대 등을 위해서다.

 

 

▲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우측 서 있는 사람)이 상설 시험장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상설 시험장 내부.

▲ 상설 시험장 휴게시설.

 

 

화성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부터 상설 시험장 이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수험생 의견 수렴 및 향후 수익성 검토, 4층 임대계약 만료에 따른 활용성 검토 및 현장 시찰, 고용안전위원회 보고 및 현장 방문, 회장단 보고, 상임위원회 의결, 입찰 및 계약, 공사 및 인테리어 등의 과정을 거쳤다.

 

2억7100여만 원이 투입된 상설 시험장은 2개 교실로 꾸며졌다. 1교실은 30석, 2교실은 27석이다. 올해는 지난해 1만4600여 명보다 많은 2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상설 시험장이 확장 이전됨에 따라 시험 개설 2배 이상 확대 운영, 학생 및 시민 대상 홍보활동 강화, 특성화고 및 대학교 대상 경지대회 및 포상, 대학교 학점 인증제도 협력, 화성지역 일자리 확보 등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이날 상설 시험장 확장 이전 개소식에는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상임위원, 고용안전환경분과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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