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저소득 장애인의 공막고정술 수술비를 지원해 진료를 받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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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아르딤복지관(관장 이호걸)은 수술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공막고정술 수술비 170만원을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으로부터 후원 받아 지원했다.
수술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서 진행했으며, 장애인 대상자의 경제적인 부담까지 생각해 사후 진료비까지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장애인은 “평소 뿌옇게 보여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도와주신분들 덕분에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됐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호걸 화성시아르딤복지관 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두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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