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버스공영차고지 사업을 위한 국비 147억9000만 원이 확정됐다.
이원욱 국회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경기 화성을)은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 사업 국비 확정과 관련, “국비 147억9000만 원 확정을 환영하며, 사업 추진이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원욱 의원은 편리하고 원활한 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치는 등 노력해왔으며,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사업은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후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화성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토지를 매입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중순에 공사가 본격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화성시는 현재 무상 교통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이원욱 의원은 “버스공영차고지 사업은 화성시의 무상 교통 인프라 구축과 이를 통한 동탄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리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광역버스를 증차하고, 수소버스와 같은 친환경 대중교통체계로의 전환도 차근차근 준비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