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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부위원장, 화성 서부권 도로확충 위한 추경 27억 원 확보
송산 다목적체육관 건립 위한 특조금 5억 원도 확정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5/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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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 화성신문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우정-향남 국지도 82호선과 안중-조암(w) 313호선 도로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위한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이 확보됐다.



오진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민주당, 화성2)에 따르면, 화성시 우정-향남 국지도 82호선 4차선 확포장공사에 12억 원, 안중-조암(2) 지방도 313호선 도로확포장공사에 15억 원 총 27억 원의 화성시 서부지역 도로건설을 위한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이 확정됐다.

 

안중-조암간 지방도 313호선은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에서 우정면 조암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16년간 확포장이 지연되고 있는 지역 숙원사업이다. 화성시 우정읍에서 향남읍을 연결하는 국지도 82호선의 경우 노선 주변에 공장, 산업단지, 집단 주거지역이 몰려 있는 등 교통수요가 크게 늘어 역시 도로 확포장이 시급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두 개 도로 확포장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이 확보돼 주민숙원을 해결할 길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예산확보는 특히 오진택 부위원장이 발로 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의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과의 정담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도민들의 어려움을 취합한 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화성시 서부지역 도로 확보장을 위해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당위성을 설명한 결과 예산 27억 원을 확정할 수 있었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 예산 확보를 통해 82호선과 313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이 준공시까지 원활하게 이뤄져 경기서남부 지역 교통혼잡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민과 화성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진택 부위원장은 화성시 송산면 삼존리 1286번지 일원 송산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도 확정했다.

송산면은 인구가 약 1만 여명에 달하지만 실내 생활체육시설이 전문했다. 이에 오진택 부위원장은 송산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의 필요성을 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5일제, 52시간 근무제 등 달라진 근로여건과 급격한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한 생활체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송산 다목적체육관은 지역민들의 체육시설 역할뿐 아니라 각종 마을행사, 문화시설로 활용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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